南魚沼

     쌀하면 으뜸이라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올릴 수 있는 곳은 니가타현의 우오누마임을 다수의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다. 적기여서 쌀을 수확한 멋진 사진 한 장 쯤은 건질 수 있겠거니 했지만, 생각보다
     1주~2주 정도 늦어서 생각했던 모습은 벌써 지났던 것 같았다.
 
     사실 이곳을 방문한 주된 목적은 물론 栃尾又温泉(とちおまた)을 찾기 위해서였다.
     나는 당일치기 온천이 되는 줄 알았는데, 내가 가졌던 정보가 잘못 되었던지 토요일은 당일치기
     온천은 하지 않고 있단다. 신간센을 타고 보통열차로 갈아타고 그리고 버스를 타고 여기까지 온
     의미가 없어지는 순간이 다가오기는 했었지만,  부탁에 부탁을 하여서 다른 사람 몰래 당일치기
     온천을 허락받을 수는 있었다. 토요일날이라 예약이 가득했지만, 다행히 아직 손님들이 오기 전
     시간이여서 가능했던 것 같았다.
     
     짧은 시간이지만 온천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농촌 마을의 한산한 쇼핑가를 걸으면서
     니가타산 일본술도 구경하고 그 유명세에 맞게 바쁘게 돌아가기만 하는 듯한 정미소에 들어가서
     나도 코시히카리 2kg를 사고 돌아왔다.
 




 

  맑은 공기, 맑은 물 그리고 푸르름.
 




 

    신간센을 타러 에치고유자와로 가는 열차에서 본 南魚沼의 황금들녘
 




 

        栃尾又温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