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筌の口川温泉
(うけのぐち)新清館 旅館 일요일
아침 九重(ここのえ)I/C로 향하는 향하는 첫 버스를 잘 탔으나, 정거장
하나 전에서 내려 버렸다. 계획은
이곳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가야 했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에 허탈함이
있었다. 아. 이런 아 이런.
이것도 좋은 경험이구나. 다시 한 번 생각해 봤다. 역시 확인에 확인이다.
이른 아침에 시골에는 아무도 없다.
미리 준비한 시간표를 확인하고 하는 수 없이 가까운 역으로 걸어 가서
여정을 조금 고쳤다. 豊後森駅
대합실은 온기가 있어 다행이었다. 이 역은 지난번 Kabeyu 온천을 갈
때 들렸던 곳으로 아주 조금
익숙함이
있다. 버스가
오이타에서 유명한 장소인 夢の大吊橋에 이르렀다. 이 다리에 이르기에는
멋진 계곡을 지나고, 산을 타고
이르러야 하는데, 관광버스도 많은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이윽고
도착한 온천입구의 버스 정류장. 내리자마자 보이는 것은 산과 며칠전
내린 것 같은 눈 뿐이다. 내리막길을
조심스럽게 걸어 내려 가니 오늘의 목적지가 드디어 보였다.
첫
차를 타지 못해 예정된 시각보다 늦게 도착했지만, 그래도 이른 시각인지
내가 첫 손님이었다. 건물에서
탈의실로 가는 길이 조금 되는데, 꽤나 추웠다. 서둘러서 옷을 갈아
입고 탕으로 들어 가니 인간의
몸이라니 참 신비롭다. 방금전까지의 추위는 어디로 갔는지, 천천히 적응해 나간다. 탕 속에 조용하고 눈이
내린 주변과 탕의 색을 함게 감상하니
상쾌해진다. 온천수의 수준도 높지만, 경치도 수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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