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樋口一葉旧居跡の井戸 (ひぐちいちようきゅきょあとのいと)

      어릴적 정원이 있던 집에 펌프가 있었다. 그 당시에도 사용은 하지 않았지만,  그리고 언제부터
      사용하지 않았는지 알 수 없는 멋드러전 장식용인 것 같은 펌프가 있었다.
      그리고는 집을 새로 지으면서 이 펌프도 없어졌다. 그런 펌프를 잡지에서 보았다. 그것도 도쿄시내에
      아직도 예전의 가옥과 함께 곱게 보존되어 있는 것이다. 어딘가에 있나 했더니, 역시나 하던 곳이었다.

      4월의 어느 한가한 것 같은 오후에 우에노를 거쳐 세상과 조금 떨어져 있는 듯한 섬 속에 섬같은
      이곳에 이르니 그냥 평온함과 평화로움이 녹아 있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