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o Onsen (東郷温泉 寿湯)
  
    돗토리에서 요나고를 연결하는 철로는 Togo호수를 지나간다. 이  Togo호수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
    마쯔자카이고, 이 역 앞에 위치한 온천중에 무명의 KotobukiYu가 있다.

    지도에도 잘 표시가 되지 않아서 조금 길을 헤맸다. 처음에 들어간 곳은 지역주민만을 위한 시설로
    회원제 표지판과 내부비밀인 것만 같았던 공지를 보고 알아차릴 수 있었다. 작은 동네를 천천히 보다가
    겨우 겨우 이 온천을 찾을 수 있었다. 입구를 들어서니 아무도 없다. 아무도 없으면 입장료를 잘 두고 입장하라는
    안내문이 있어 돈을 밀어 넣고 신세를 지겠습니다 라고 작은 목소리로 홀로 이야기 했다.

    돗토리로 돌아가는 열차 시간으로 그리 오랜시간 동안 이 온천에 있을 수는 없었지만, 그보다도
    온천수가 너무 뜨거워서 오래 온천을 할 수가 없었다. 거의 탕 안내 제대로 들어가지 못했다.
    평일의 온천은 사람이 없고, 이런 비밀스런 온천에서는 바닥에 주저앉아 바가지로 온천수를 담아
    얼굴을 비비고 몸에다가 온천수를 부는 방법으로 온천욕을 즐길 수밖에 없었다.
    온천에 대해 여러 웹싸이트가 있는데 이 온천은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매니아들만의 온천이다.
    나도 매니아라고 자칭 이야기 하지만, 조금은 독특한 경험이었다.
   




 

                                                    하와이 온천이라면 놀랄 것이지만, 발음은 하와이온천이다.


   

                         온천입구라는 간판, 똑바로 걸어가기 힘든 좁은 통로 쓰러져가는 듯한 입구



 

                   온천의 내부는 관리는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돈벌이 보다는 온천을 지킨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