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라고 하기보다는 가볍게 찾을 수 있는 온천이라고 생각이 든다.
 가끔 저녁에 자전거에 큰 타월과 각종 세면도구를 싣고 찾아가는
 Kita Shinagawa의 텐진유는 깔끔한 시설에 2층에 탕이 있고,
 이 2층에서는 휴대폰을 사용하면 지적을 받기도 하고, 접수에
 있는 남자의 콧수염이 멋지기도 한 곳이다.
 온천수는 大田区에 흔한 黒湯로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 탕속에서
 조금만 있다 오면 바로 깊은 잠을 청할 수 있는 나에게는 저녁이
 행복한 공간이기도 하다.


 @天神湯, 2016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