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oshima도 한 번 가 보고 싶고, Karatsu도 한 번 가 보고 싶고, 그리고 오징어도 먹어 보고 싶었다.
      지도상의 거리를 보니, 하루에 모두 돌 수 있는 코스였다.
      Route는 古湯温泉(ふるゆおんせん), 糸島(いとしま)、呼子(ようぶこ)、玄海町(げんかいちょう)로 정했다.

      고급 시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Itoshima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카페, Yobuko에서는 살아있는 오징어,
      그리고 마을 이름이 현해라는 곳에서 일년에 며칠 볼 수 없는 장면을 사진에 담아 보고 싶었다.
      하루가 알찬 시간의 연속이었다. 이토시마에서는 맛의 아름다움, 요부코에서는 살아있는 오징어의 아름다움,
      그리고 물로 가득찬 논에 묻어나는 석양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였고, 돌아가는 길 이토시마 밤 하늘의 별은
      초롱초롱이라는 단어가 무엇인지 절로 알게 되었다.
 


           후쿠오카현 이토시마시로 넘어 가는 한적한 길에서


 

 어느 도예공이 운영하는 별장같은 음식점에서


 
바다에 붙어 있는 멋진 카페 


바닷가 카페어서의 케익과 커피


 이카슈마이

 

 

      프로패셔날한 사진작가들이 기다리고 있던 그 바로 그 장면.
      어설픈 나도 함께 할 수는 있었다. 이러한 장면은 4월말부터 5월중순까지만 며칠 가능하다고 했는데,
      이 날은 비도 오지 않고, 운이 좋았던 탓도 있었던 것 같다. 후쿠오카에 온 이후 DSLR을 잡아 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 날이야 말로 말로 마음 먹고 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