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蓮華温泉(Renge
Onsen) 念願の旅.
여름에만 갈 수 있는 산속의 온천. 매해 여름에 꼭 가보려 했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곳. 노천탕에서
바라다 보이는 것은 自然이라는 제목의 그림에 상쾌한 공기를 기본으로
푸르름이 가득하고, 멋진 산들이
펼쳐져 있고, 산 봉우리마다에는 한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하얀 눈이 흔적들이 남아 있는 그저
몽롱하기만
한 세상이다.
일본의 어느
작은 시골역 처럼 무인역 앞에도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여름철 한 달만,
그것도 일일 3회만 운행하는
버스를 탔다. 운전사 이외에 지형이 험해서 그런지 보조 운전사가 있다.
평일이자 아직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지
않아서 인지 버스내 손님은 나밖에 없다. 어느덧 꼬불꼬불한 산길을
천천히 달리니, 대형버스는
다니기가 어려워 보이는 좁은 길에 접어 들더니, 휴대폰은 범위이외를
표시하기 시작했다. 고도를
높히는 버스에서 보이는 것이라곤 녹색과 푸른 하늘. 버스 승차료가
꽤 비쌌다고 느겼는데, 험한 길을 달리는
버스를 생각하니 그리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처음에는
나가노에서 렌트카를 해서 올까도
생각했었는데, 이런 험한 길에서 운전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과 펼쳐진
산의 멋짐을 자유로히 감상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나중에 생각하기도 했다.
드디어,
산 정상의 잔설(殘雪)이 멋지게 보이기 시작했다. 변화는 자주있겠지만,
구름이 없는 하늘도 파랗게 가득하였다.
이곳은 일본의 자랑하는 "북알프스"의
한 곳이다. 겨울철에는 스키로, 여름철에는 등산으로 사람들이
모여드는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다. 등산객들이 보인다. 마음같아서는 나도 등산도 하고 온천도 하고
싶었지만, 당일치기 온천 관광에
그저 만족할 뿐이다.
노천탕은
예전에는 무료였는지 모르겠지만, 등산로 입구에 있는 산장(Lodge)에서
요금을 내고 아주 짧은 안내를 받는다.
당일치기 온천이라서 그런 것이다. 이 곳은 4곳의 노천탕이 있는데,
모두 5분에서 10분 정도 가파른
걸을을 해야만 한다. 그 만큼 가치가 있기에 가파른 숨을 참아 주어야
한다.
노천탕은 각각의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풍경상으로 가장 대표하는 곳은 仙気の湯로 각종
잡지 등에 일본을 대표하는
곳으로 게재되고 있다. 온천수는 약한 유황천이나 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자연을 정면으로 눈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담으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낙원같은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