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la

    주말낀 토일월 2박 3일의 짧은 여정의 마닐라.
    출발 5일전에야 급작스럽게, 계획도 없이 다녀오게 된 마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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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만의 마닐라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변한 것도 없고, 태풍의 흔적도 없었다.
    
    
그들이 좋아하는 농구의 인기도 여전하고,
    빌딩입구마다 있는
Security Guard,
    요리조리 잘 도 달려가는 지프니,
    Temporary Visitor의 눈에 보이는 빈부의 차는 여전하고,

    운전습관도 여전하고, 빵빵거리는 차량의 소리도 여전했다.
    조금 아주 조금 변화되어지는 모습이라면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은 빌딩들.

    날이 추워지니 따듯한 동네가 저절로 그리워지는 계절이 되었는데,
    따뜻한 동네에 가니, 옷을 많이 걸치지 않아도 되는 것,
    간단한 티셔츠에 반바지 그리고 슬리퍼로 Relax,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인 것은 분명했다.

    한국에서 워낙 비싸져 버린 커피값, 특히 별다방의 커피값은
    한국의 약 65%정도였고, 이미 벌써 시작한 여러 Mall 안의 가득한
    Christmas Tree 등을 비롯한 연말연시 분위기는 이들이 살아온
    문화적 배경을 말해 주고 있었다.
                                            @ Souvenior Shop, 2013.11.09

 



   나도 좋아했던, 가끔 먹으면 맛나는 Ube Icecream
                                     @ 7 Eleven, 2013.11.11



   크리스마스가 되면 돈이 필요해서 범죄도 증가한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고 한다.
                          @ Power Plant Mall, 2013.11.10



  진열이 신선해 보였던 당근들.
          @ Power Plant Mall의 슈퍼마켓, 2013.11.9



   지프니
                          @ Airport Road, 2013.11.11



   고층 빌딩들이 많이 밀집해 있는 Makati
   @ Starbucks, 2013.11.10



   그 도시를 대표하는 모습을 담는다는 별다방의
   마닐라편은 지프니를 담았다.
   @ Starbucks, 2013.11.10



 

  KE622편 이륙할 때 보이는 마닐라 시내.
   @ KE622 이륙 후,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