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緯 45度 31分 14秒
 일본의 최북단 지점인 Soya Misaki를 가보기 위해서 간 곳이 홋카이도에서도 가장 윗 쪽인 와카나이었다.
 일본에서 의미를 두고 가 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와카나이를 좀 어리석게(?) 발음하거나 하면 그 의미가
  "나는 모르겠다"라는 의미도 있는데,, 이곳 관광진흥협회의 광고는 약간은 이상하지만 "来ない場, 稚内"였다.







 
 

 


    
 



   
 




 
Soya Misaki가 위치한 언덕에는 좀 의미 있는 위령탑이 있는데, 1983년 소련에 의해 사할린상공에서
격추당한 KE007편 희생자를 위한 탑이 있다. 이곳에서 사할린은 40km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사할린 상공을 향해 희생자 269명의 이름이 빼곡히 적힌 위령비가 이곳에 부는 바람처럼 왠지 구슬폈다.





사진으로 보던 캄차카나 사할린 모습인 러시아 분위기의 풍경. Soya Misaki 가는 길에서





Rishiri-zan이 WKJ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보인다.





열차도 별로 없고 이용하는 사람도 별로 없었던 日本最北端  稚内驛 





사할린과 정기 연락선이 있어 러시아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한 것 같다. 역 근처 허름한 민박집 주인 아주머니 말에
의하면 러시아 사람들은 다메라고 했는데, 그래도 거리 곳곳마다 일본어와 러시아어가 병행표기 되어 있기도 했다.  


    


     


     



      
Karahuto
(樺太)r가 일본어식 사할린의 표기라 한다. 왼쪽의 사진처럼 사할린 남부 지방은 일본 땅이었단다.
그래서 그곳에 학교도 있었고, 철도 등 여러 기반 시설이 현재의 다른 러시아 지역보다 잘 발달되어 있는 편이라 한다.

 



와카나이에서는 일본 본섬에서는 볼 수 없는 너무도 다양한 꽃들과 멋지게 가꾸어 지고 있는 꽃들을 볼 수 있었다.
비옥한 땅에 그곳에 적응해온 풍요로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조화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