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 공항에 지원 업무를 하게 되면 새벽 근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공항 근처에서 하루를 묶게 된다.
    처음 묶었던 곳이 NH 이용청사 건물 구석에 위치한 엑셀도큐호텔이다. 이 날은 어쩐지 전망이 있는 방에 배정
    되었다. 평온하기만한 하늘과 고요한 외부. 가지런한 버스 정차장. 겨울로 접어드는 동경도 마음으로는 허전하기
    이를 데가 없었다. 사진 왼편은 주차장이고, 오른편은 나도 한 번 들어가 본 하네다공항 항공청(?) 건물로 기억한다.
    가운데 우뚝 솟은 건물은 물론 관제탑이고, 중앙의 오른편으로 가는 길이 우라야스 가는 길이고, 왼편 방향은
    요코하마 방면이다. 관제탑을 넘어 중앙에 흐미하게 보이는 건물이 국제선이다. 이제는 추억이네.
 





    浜松町와 羽田空港을 이어주는 모노레일. 버스를 제외하고 공항을 이어주는 수단이 이것밖에 없었는지
    알았는데, 게이큐선도 있었지만, 시내에서 JR과 환승이 쉽고 시간도 단축시켜 주는 것이 이 모노레일이다.
    2707편이 11시에 도착하고, 매우 빨리 뛰고 통과하고 해서 11시 11분 출발 특급 모노레일을 탄 기억이 새롭다.
    모노레일이 浜松町를 향하고 있다.
  










    2010년 10월말에 새로 문을 연 하네다 국제선 청사는 일본의 지방 작은 공항보다 작았던 시설의 규모보다 월등히
    큰 것은 물론이거니와, 각종 편의 시설을 조금 더 갖추었다. 또한 일본의 Icon을 많이 두었다고 할 수 있다.
    월등히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일본을 알리는 Icon들이 모여 있다. 물론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지독히 나에게)
    나고야공항에 있는 온천시설이 없는 것이겠지만. 에도시대, 헬로키티, 장난감 등등
  






    기차역에는 에기벤, 공항에는 소라벤 (駅では駅弁、空港では空弁). NH 기내잡지에는 월별로 일반인의 도시락에
    관한 사진과 단편적인 글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트에 가면 도시락 통을 많이 팔기도 하고, 콘비니에는 작은
    벤토, 마트에는 여러 종류의 도시락이 팔리고 인기도 많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의 식판으로 처리되는 듯한 느낌의 기내식보다, 상품화 되고 더우지 않아 차갑지만, 그래도
    마음이 담겨져 있는 도시락. 하나 사서 같이 떠나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진다.
    어딘가에서 도착한 사람들 그리고 어디론가 떠날려는 사람들. 空弁をもってどこでも行きたい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