写真 : 旅館玉子湯の 湯小屋



 









신칸센으로 동경에서
센다이를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
후쿠시마이다. 이곳에는
도시에서 멀지 않은
비탕들이 은근히 많다.
아오모리나 아키타의
온천은 도시에서 먼 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그리 좋지 않지만,
후쿠시마에 있는 비탕들은
멀지도 않고 일반버스로
연결이 수월한 것 같다.
이번에 찾은
だかゆおんせん
역시 후쿠시마역에서
일반버스로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旅館玉子湯の天溪の湯.. 明冶元年(1868) 創業.








 

旅館玉子湯の湯小屋.. 約140年前当時の建物で、脱衣場と洗い場が一体と
なってあり、東北の湯治場の形態を良くとどめている。 





  高湯温泉共同浴場 (だかゆおんせん きょうどう よくじょ)
  소박한 시설에 저렴한 가격의 동네 주민들을 위한 시설로, 이곳에 있으니 동네 사람들의 사투리인 듯한
  어투와 왠지 정감어린 분위기를 만끽하기 좋았다. 내가 다카유 온천을 찾은 전 날 후쿠시마에 눈이
  많이 내려 처음으로 바람에 흔날리는 눈을 보면서 몸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온천을 즐길 수 있었다. 






飯坂温泉 (いいざか)
이곳 역시 후쿠시마 역에서 사철로 약 25분 정도 소요되는 도시 속의
온천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곳 온천의 아이콘은 빨간 등불인 듯 하였다







 

写真 : 旅館玉子湯の 湯小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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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옆으로 즐비한 인상적인 건물들 그리고 온천여관들.
하지만 전부 영업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해준 무료 족탕. 이방인이 나에게도 흥쾌히 권해 주었다..





이곳에는 공중욕탕이 몇 개 있는데, 왠지 간판을 보고 정감이 들어, 바로 이 곳이야 하고 구석진 곳을      
찾아 보았다. 주인 역할을 하시는 분이 지금은 탕이 혼잡하니 다시 찾아 달라고 한다. 15분 정도 산보겸
조용한 이 동네의 분위기도 살피고자 천천히 거닌 후 다시 찾았다. 적정 인원을 넘었는지 고개를 약간
젖으시더니 탈의실에서 기다려 보라 하신다. 정말 작은 욕조 주변에서 하루의 피곤을 푸는 듯한 동네
어르신들이 이곳을 채우고 있었다. 탕 내 좁은 구석에 자리 잡은 외래인인 나에게 옆의 할아버지는
말없이 내 얼굴을 보고 바가지를 하나 던져 주신다. 물이 상당히 뜨거웠지만, 참아 보고 탕 속에서 몇
분을 버티어 보았다. 아.. 역시 이 기분이다.. 온천을 찾는 맛은 바로 이런 맛이 아닐까 하고 세련되지 않은
구수한 맛이 있는 온천에서 사람 살아 가는 냄새를 조금 맡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