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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遠部温泉 Akita와
마주한 Aomori현의 남부에는 여러 비탕(秘湯)들이 있는데, 어느 날 동북지방의
온천 Special Version에서 Furutobe Onsen을 알게
되었다. 산 중턱에 위치한 이곳은 겨울이 되면 당연히 눈이 많이 오고
말 그대로 백색세상의 한 가운데 위치해 있다. 그러하니 접근이 좋지
않은 것은 말하지 않아도 되는 바 이다. 가장
특징적인 것은 탕 옆의 돌 침대 같은 곳에서 타올로 몸을 가리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있는 모습이 너무도
인상적이기 만 하다. 세상의 모든 근심은 잠시 접어두고 온천에 빠져
있는 모습은 부럽기만 할 뿐이다.
아오모리
공항보다는 아키타 북부의 Ootatenoshiro (ONJ)에서 가까운 지역에 위치해 있다.
후미지고 왕래하기가 약간 불편한 곳이지만,
매니아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한
곳으로 여러 사람들이 찾는 것 같았다. 혼자만의 온천을
즐기고 나서 상쾌한 마음에 온천여관 주인에게 여러 가지를 물었다.
선물로 온천에 관한 작은 책과 도쿄에서 당일치기로
온 나에게 아오모리의 사과를 하나 건네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