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ba Train Meguri 2nd  (千葉 列車巡り 2nd)

    JR를 이용해서 나리타를 가는 방법은 가장 애용되는 나리타본선이 있지만, 다른 루트인 죠반선도
    있다. 하지만, 난 이 노선을 한 번도 이용해 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일부러 시간표를 확인하여
    승차해 보았다. 아비코역을 벗어나니 치바의 한적한 시골로 접어 들었다.

    나리타에서 이바라키로 향하는 열차에서 바라다 보이는 가을 벌판은 황금빛의 연속이었다.
    銚子(Choshi)죠시로 가는 열차와 茨城 鹿島神宮(KashimaJingu)로 가는 선로가 갈라지는 香取(Katori)
    에서 가을을 모습을 담아 보았다. 가을은 수확이 계절로 1년 농사를 마무리 하는 계절이기도 한데,
    묵직한 쌀을 머금고 있는 푹 숙인 벼를 보니, 내 자신의 1년 그리고 지금까지의 시간을 더듬어 본다.
   
    때론 한 시간에 1대 정도만 운행하는 보통 열차를 타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한적한 바깥 풍경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보통 열차 여행은 도시의 갑갑한 공간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헛된 멋짐을 추구하는 것 보다 비교가 되지 않는 가치가 있는 것 일 것이다.

      品川/我孫子  1116/1206,          我孫子/成田  1216/1258,         成田/佐原  1341/1411,
      佐原/鹿島神宮  1417/1438,      鹿島神宮/香取  1513/1530,       香取/銚子  1611/1655,
      銚子/成東  1733/1829,             成東/大網  1830/1851,             大網/千葉  1859/1927,
      千葉/東京  1930/2008,             東京/品川  2011/2020


 


     너무도 많이 변해 버린 JR 나리타역 앞


     Sawara역 앞.


     카시마안토란즈 축구팀 유니폼 전시하고 있는 카시마진구역내


     이 열차역은 이바라키현이다. 캐랙터 열차 페인팅


     맞는 말이네. 이왕하는게 기분좋게 활기차게 인사하자.


     가을은 노련한 노란색으로 말한다.


     어서 오십시요. 쵸시역


     만선의 기쁨이 있기를


   입장과 출장. 한국어 표현으로는 입구와 출구일텐데. 언어는 이런데서 배우는 걸까


     로컬열차.


     가을 하늘. 나도 모르는 순간 와 버렸다.


     어느 열차 플랫홈에서. 오늘은 가고 내일이 올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