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ba Train Meguri  (千葉 列車巡り)
  
    치바현의 남쪽을 달리는 열차는 어느 평범한 시골의 풍경을 곱게 그리고 정갈하게 담고 있었다.
    보소반도를 따라 남서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한 열차는 어느 순간 도쿄만 건너편의 하네다 공항으로
    접근하는 비행기, 도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요충지에 해당되는 Yokosuka가
    보이더니 어느덧 황금 들녘의 색을 절묘하게 담았다가 따스한 햇볕과 바다가 절로 보이는 별장지를
    옆으로 보통 열차는 주행을 계속하였다.

    열차길 옆 작은 마을 마다에는 사람들의 풍요로움이 있었으며,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이곳 치바현
    열차 여행은 가을의 풍성함과 청량함이 가득했던 많은 것을 선사해 주었다.

    여행의 목적이 온천도 아니고, 특별한 구경거리도 아닌 단순히 열차를 타고 한 바퀴 도는 그런 별
    볼일 없는 일정일지 모르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열차에 오를 수 있었고, 반나절 정도의 짧은 시간에
    Refresh가 충분히 가능하였던 알차고 보람이 가득했던 평범하지 않았던 하루로 기억된다.

     - 출발역/도착역  출발시각/도착시각 (;전 열차 보통열차)
     品川 /千葉 1204/1255,     千葉/館山 1315/1454,     館山/大網 1506/1733,
     大網/成東  1758/1816,     成東/八街 1833/1848,     八街/佐倉 1910/1923,
     佐倉/千葉  1926/1942,     千葉/東京 2040/2119,     東京/品川  2124/2133
      
 



     내일은 태풍이 치바현을 통과하는 것으로 예보가 있었는데, 비가 오다가 말다가 하더니
     어느덧 순간적으로 무지개가 바다에서 보였다 금방 사려졌다.




 



 



 



 


 


 


 



 


     야치마타역 앞에 설치된 땅콩 모형


     바다 건너 살짝 보이는 Yokosuka


     바람의 영향으로 오늘은 도쿄만 페리가 전편 결항이라고 열차내 방송까지 나온다.


     시골 마을에 가을이 오고 있었다.


     타테야마 역전은 남국의 풍경이 있었다.


     달리는 열차에서 본 가을의 풍경. 가을은 결실의 계절


     바닷가를 따라 만들어진 철길과 도로


     단선인 관계로 반대편에서 오는 열차를 기다려야 한다.


     치바의 명물은 역시 땅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