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자와 승자. 내용은 차이가 없지만, 결과는 차이가 크다. 승자만이 박수를 받는 것은 아니다.
패자도 내용에 충실했다면 박수를 아낌없이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일본시리즈 진출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싸운
후쿠오카의 소프트뱅크와 홋카이도의 니혼햄. 결과는 소프트뱅크의 승리. 원정을 온 니혼햄이 팬들 앞에서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이 경기의 결과로 소프트뱅크는 한신타이거즈와 2014년도 일본프로야구의 최강자를
겨루게 되었다. 팬들은 열광하였고, 이날 기념으로 Dome안에서 20발의 불꽃놀이(花火)를 보여주었다.

俺がやる、俺達がやる。소프트뱅크가 우승하면 감독의 등번호인 81를 따서 81엔이라던지 810엔이라던지
세일을 실시할텐데 (반대로 한신이 우승하면 한신쪽에서도 세일을 할터이고, 뉴스를 보니 벌써 오사카는
난리(?) 라고 하던데..), 약간 기대는 된다. 실은 생활의 도움이 되는 그런 기대감이다.